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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의 최신 하이브리드 SUV, "오로라"가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이 차량은 볼보 XC40과 폴스타2에서 사용된 CM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외관 디자인은 지리자동차의 싱유에L과 르노의 에스파스를 연상시킵니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지리의 기술 또는 르노의 E-테크 중에서 선택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티맵이 적용될 것이 확실시되어 사용자 경험을 한층 향상시킬 전망입니다.
르노코리아

목차

  1. 프로젝트 오로라 소개
  2. CMA 플랫폼과의 협력
  3. 파워트레인과 혁신
  4. 디자인과 브랜드 혁신
  5.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사용자 경험

프로젝트 오로라 소개

SUV 오로라

르노코리아는 친환경차 프로젝트 “오로라”의 첫 모델을 곧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는 4년 만에 닛산 기술을 포함하여 르노그룹과 새로운 파트너인 지리자동차 및 볼보자동차의 기술이 집약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SUV입니다.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이는 르노코리아가 지난해부터 진행한 친환경차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입니다.

CMA 플랫폼과의 협력

볼보자동차

신차는 볼보자동차가 개발한 CMA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플랫폼은 볼보 XC40과 폴스타2에 사용되어 검증된 기술로, 르노코리아는 볼보차의 모회사인 중국 지리자동차와의 협력을 통해 이를 도입할 수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르노코리아의 부산공장에서는 향후 폴스타4 생산도 계획 중입니다.

파워트레인과 혁신

오로라1

오로라 모델은 지리차의 싱유에 L에 적용된 1.5ℓ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포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르노는 부산 공장에서 자체 개발한 ‘E-테크 하이브리드’ 기술을 기반으로 1.3ℓ 가솔린 하이브리드 엔진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 기술은 두 개의 전기 모터를 포함하는 직병렬 혼합식 하이브리드 시스템입니다.

디자인과 브랜드 혁신

르노는 ‘오로라’ 프로젝트를 앞두고 사명을 르노코리아자동차에서 르노코리아로 변경하고, 차명과 디자인 콘셉트를 ‘rnlt’로 재정립하여 프랑스 르노와의 일관성을 강화했습니다. 이는 브랜드의 글로벌 이미지를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입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사용자 경험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티맵을 기반으로 작동될 예정이며, 볼보 XC40과 폴스타2에서도 사용되고 있는 같은 플랫폼을 통해 높은 사용자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르노와 볼보는 세로형 센터 디스플레이를 도입할 계획이며, 이는 향상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편의성을 제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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